처음 피부에 작은 흰 반점이 생겼을 때, 단순한 색소 침착 문제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반점이 점점 넓어지고, 몸의 다른 부위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백반증을 처음 겪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공통된 경험이며, 이러한 변화는 자신감 저하와 사회적 불안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백반증은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을 완화하고, 색소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백반증 초기 증상을 정확히 알고, 늦지 않게 피부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전해볼까 합니다.
백반증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가 파괴되면서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초기 조기 치료가 늦어지면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반증 초기 증상은, 우드등 검사로 좀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반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증상이 점점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반증 초기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을 늦추는 데
약물치료, 광선치료, 습관교정의 3가지가 함께 적절히 이뤄져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약물 치료
광선 치료(엑시머 레이저, 자외선B 치료)
생활 습관 관리
High-end TreatmentEquipment
308nm 파장은 멜라닌 세포가 있는 깊이(50~150μm)에 최적화
백반증 치료 프로세스
환자의 병력, 가족력, 증상 발생 시기 등을 확인하고, 피부 상태를 육안으로 검사하여 초기 평가를 진행합니다.
백반증과 유사한 피부 질환(어루러기, 백색 비강진, 염증 후 저색소증 등)과의 감별을 위해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나이, 증상의 진행 정도 등을 고려하여 개별화된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약물 치료, 광선 및 레이저 치료, 미세펀치이식술 등의 색소 재생을 돕는 시술 병행하여 시행합니다.
치료 효과를 모니터링하며, 필요에 따라 치료 방법을 수정하여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백반증 치료의 주된 목표는 잃었던 피부색을 일부라도 회복하는 것입니다. 치료를 통해 색소가 돌아오는 정도와 속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천천히, 조금씩 호전됩니다
예를 들어 광치료나 연고 치료를 몇 달 이상 지속하면, 흰 반점에 갈색 반점 형태로 색소 세포가 재생성되어 퍼져나가면서 피부색이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다만 한 번에 원래 피부색이 완전히 재현되기는 어렵고, 부분적인 재색소화가 서서히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치료로 얻은 색소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옅어질 수 있어, 효과를 유지하려면 유지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완치의 개념보다는, 지속적인 관리로 피부색을 최대한 되찾고 더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백반증의 진행 속도와 양상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서서히 진행되는 경향이 있지만, 때때로 급속히 번지기도 합니다. 새로운 반점이 자주 생기는 활동성 백반증의 경우, 단기간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예: 프레드니손)를 복용하여 진행을 늦추는 등의 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한편, 몸 한쪽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분절형 백반증은 주로 어린 나이에 시작되고 6~12개월 정도 빠르게 진행된 뒤에는 대개 멈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분절형 백반증(전신에 나타나는 흔한 형태)은 완전히 진행이 멈추는 확실한 시점이 없지만, 치료를 통해 반점의 확대를 억제하거나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아니요. 백반증은 전염성 질환이 아닙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며, 환자와 접촉하더라도 옮지 않습니다nhs.uk. 자가면역상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비감염성 피부병이므로, 백반증 환자와 피부 접촉이나 일상 생활을 함께 해도 전혀 전염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백반증은 일상 관리와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피부 관리 및 생활 수칙을 지키면 백반증의 악화를 예방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 차단
피부 외상 예방
피부색 보정 방법
영양 관리
스트레스 관리
나이와 인종을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백반증입니다. 백반증은 전세계 인구의 약 0.5~2%에서 나타나며, 피부색이나 인종에 관계없이 거의 비슷한 비율로 발생합니다. 다만 눈에 띄는 정도는 피부색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피부가 어두운 사람이나 햇볕에 잘 타는 사람의 경우, 백반증으로 생긴 흰 반점과 주변 정상 피부 사이의 색 대비가 뚜렷하여 더 두드러져 보입니다. 반면 피부색이 아주 밝은 사람은 흰 반점이 비교적 잘 드러나지 않기도 합니다. 연령 측면에서는 어린 나이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 백반증 환자의 약 50% 정도는 20세 이전에 첫 증상이 나타나며, 소아기에 시작하는 사례도 흔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나 청소년에게서는 한 부위에 국한되는 분절형 백반증이 비교적 많이 보고되는데, 이 형태는 앞서 설명한 대로 발병 초기에 잠깐 진행된 뒤 멈추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인에서는 전신 곳곳에 반점이 생기는 비분절형이 더 흔하지만, 결국 백반증의 근본적인 병리는 나이에 따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백반증은 전형적인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즉, 면역 체계의 이상 반응으로 내 몸 일부를 적으로 인식해 공격하면서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백반증 환자는 다른 자가면역 질환이 동반되거나 가족 중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갑상선 자가면역질환(하시모토 갑상선염이나 그레이브스병 등)과의 연관성이 높아서, 백반증 환자의 약 20%는 갑상선 질환을 함께 앓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그 외에도 원형탈모증(alopecia areata), 제1형 당뇨병, 악성 빈혈,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등의 자가면역 질환과 동반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전적 소인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백반증 환자에게서 특정 면역 관련 유전자가 발견되거나 한 가족 내에 여러 자가면역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백반증이 진단된 환자라면 주기적으로 다른 자가면역 질환의 여부(예: 갑상선 기능검사 등)를 확인해 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백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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