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색소질환, 특히 ‘흑자(주근깨)’에 대한 치료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얼마 전 50세 여성 환자분이 내원하셨습니다. 거울을 볼 때마다 눈가에 자리 잡은 갈색 반점이 신경 쓰인다고 하셨죠. 젊었을 때는 큰 고민이 아니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도드라져 보여 얼굴이 칙칙해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이는 게 걱정된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눈 주변에 위치해 있다 보니 쉽게 제거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으셨습니다.
이 환자분의 눈가 흑자가 정확히 어떤 유형인지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 및 고해상도 피부 분석기를 활용하여 색소 침착의 깊이와 분포를 분석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피부 표피층에 위치한 표재성 색소 침착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는 비교적 치료가 용이하며, 적절한 레이저 시술을 통해 빠르게 제거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리팟레이저(Lipat Laser) 1회 시술을 통해 흑자를 제거하는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50대 환자분은 리팟레이저 1회 시술 후 2주 경과 후 눈가 흑자의 일부 색소가 자연스럽게 탈락되는 과정을 경험하였습니다.